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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영화 이신분들


프리스틴 은우



ㄴㅔ 

프리스틴의 은우 양 입니다

모델 김진경 사진 연예인


이제 연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짝짝짝 잘 되시길!

결국 요즘 나오는 밀레니엄 팔콘 제품들은 다 패스 하는걸로... 토이

반다이에서도 엄청 광고하는 PG밀팔과

스타워즈 팬덤을 사로잡아 버린 UCS 밀팔 신작

그리고 저는 이미 늦었지만 데아고스티니 밀팔도 있죠



저는 결국 세개 다 패스하기로 했습니다...일단은요

저 셋중 레고는 정말 미친듯이 끌렸고 지금도 끌리긴 합니다만, 장식 공간과 가격은 둘째치고 

여러 영상을 곰곰히 본결과...결국 레고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기존에 레고를 조금이라도 모았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구요



반다이 밀팔은 반값에 도색 좀 하면 영화 소품을 갖게 되는 느낌이 들거 같긴 한데

솔직히 박스채로 둘거 같고, 일반 판매라니까 뭐...언젠가 이놈은 구할수 있을거 같아서 지금은 패스



데아고스티니는....이미 전 못가질 물건이라 생각중이구요



여튼 이 만큼 고민해서 갖고싶은 제품이 없다는건 안사는게 맞는거라 판단 했습니다.

현재 집에 반다이 1/144밀팔 예쁘게 만들어 둔게 있긴 해요. 그냥 이거로 만족하렵니다.

역시 제가 오매불망 기다리는건 핫토이에서 나올 1/4 다스베이더 입니다. 

저만의 큰 그림을 위해 참기로 했습니다.




그치만 이번 레고 밀팔 정말 멋지네요....진짜....정말...ㅠ


취미제품 수집할때 겪게 되는 일련의 과정과 그에 대한 제 생각 토이

예시


시작은 저렴한 물건으로 시작하죠  보통2~5만원선

이 경우 프라모델이 될수도 있고 소규모 굿즈급 피규어일수도 있지만

일단 한번 사기 시작하면 조금씩 더 사면서 캐릭터제품 가격에 무뎌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저가의 제품들이 많아지게 되는데요.

이게 한두개 있을때는 괜찮다가 많아지고 쌓아두다 보면 좀 조잡해보이게 됩니다.

통일성도 없는거 같고..퀄리티도 제각각이고...장난감 스럽다는 느낌을 받게 되요

그러다가 이제 중,고가의 피규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죠.



보통 22만 부터 비싸게는 50만원 까지도 하는데 이 제품군들을 일단 그냥 핫토이라고 퉁칠게요.

여튼 어디가서 핫토이 한번 실물로 보고 오니 집에 있는건 전부 싸구려 같아지는겁니다.

'싼거 여러개 있느니(사실 기존에 가진것도 싸구려들이 아닌데도) 비싼거 하나 있는게 낫다' 라는 생각으로 합리화 되어가다가

















예시




결국 큰 맘먹고 핫토이를 하나 구입하게 되죠.


집에서 까보니 이건 뭐 예술품이 따로 없어요.

하나 놓고 보고 있으니 질리지도 않고. 봐도봐도 너무 멋져요.

이로서 가용 가격선은 20만원대가 무너지고 돈이 생기면 라인업 채운다고 한체 두체 더 사게 됩니다.

결국 이 핫토이가 많아지면서 장식장은 또다시 조잡한 느낌이 드는순간이 오게 되어요 욕심이 끝이 없거든요.

그리고 한두개 있을 때야 이런저런 포즈를 취해둘수 있는데 점점 많아지면 공간이 협소해서

그냥 차렷자세로 우루루 모아놓게 됩니다.



여기서 그냥 수집라인을 확실히 정하고 갈길 가면 다행인데.... 

정말 큰 스태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비싸고 크고 멋진것들...

가지고 있는 핫토이 갯수를 세어보면서 이거 다섯개면 저거 하나..하면서 짱구도 굴려보다가













예시





결국 큰걸 하나 지르게 됩니다. 일단 사이드쇼 스태츄라고 퉁칠게요.


사쇼 스태츄 하나 사서 집에 두니 이건 뭐 그간에 봤던거랑 격이 다르죠.

이전 핫토이보고 예술품과 다를바 없다고 느꼈다면 이건 예술 그 자체입니다 캬~

스태츄 감성에 젖어 감탄하다가 갖고있던 핫토이를 돌아보면 급작스럽게 마음이 싱숭생숭 해집니다.

자 이제 뭔가 더 좋은걸 수집하고픈 욕망은 겉잡을수 없이 커진상태로 할부로 백만원 짜리도 긁어보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이전에 수집라인이 단순히 기분상 조잡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지금 부터는 느낌이 드는게 아니라 진짜로 집안에 스태츄 박스 둘곳이 없어서 난장판이 되어갑니다.

기본적으로 부피가 워낙큰 박스들이라, 집이 정말 넓지 않은이상 장식공간은 커녕 박스보관도 골치아프고, 

설령 넓은집이어도 방하나는 그냥 박스로 채워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지요.

각 제품 단가가 만만치 않은 관계로 금전적 문제도 발생하니 이렇게 되면 갖고있던 핫토이들을 처분하게 되는데

핫토이는 그나마 팔리지만 이때가 되면 초창기에 샀던 저가 제품군들이 처치곤란으로 남습니다.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지금 이 글의 시점에서 저가 제품이 많아지거나 핫토이가 지겨워 질때 즈음....

장식장에 투자를 하는게 의외로 권태기 해소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막상 장식장 비싸게 사려고 하면, '이돈이면 차라리 다른 제품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책을 가진 사람에겐 서재가 필요하듯, 수집품을 모으는 사람에겐 장식장이 꼭 필요합니다.

수집품 과시용이 아니라 정말 순수히 정리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하죠.


그리고...과연 이 물건들이 어디까지 필요한가 꼭 이게 필요한가 생각해볼 필요도 있고

특히...잠깐 가지고 있다가 팔 생각으로 할부를 긁거나 재테크를 목적으로 구매는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덕질에 돈 쓰는게 나쁘다는건 결코 아닙니다.





유행따라 남들이 사니까 나도 사야할거 같아서 같이 휩쓸려서 사는것 보다는,

가격이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을 제품을 골라 구매후에도 오래오래 기분 좋은 취미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 어쩌다 글이 이렇게 길어진건지 모르겠습니다 -_-...
      남의 취미생활에 주제넘게 참견하는 느낌도 드는 글일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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