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2 - 영화 보기전에 이 음악들을! 영화


별다른 누설은 없습니다. 영화 내용 말하는게 아니라서요

그래도 민감하시면 GO Back~



꼬부랑 아저씨가 길을 걷다가~~~띠로롱 띠로롱










컨저링 1편과 마찬가지로 귀신들린 집 이야기인데

1편 보다도 Jumpscare(깜짝 놀래키는) 장면이 많습니다.

인시디어스에서도 그러했든 장면과 함께 강하게 귀에 꽂히는 음향도 무섭지요.

덕분에 저는 결국 극장에서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장면에서 다같이 소리를 질러서 창피하지 않았어요 하핳....





여러분은 이번 영화에서 패트릭 윌슨에게 또 한번 흠뻑 빠지게 될겁니다.







이번 컨저링2는 클리셰를 참 잘 비틀었더라구요

물론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게끔 하는 장면에서 왁!!! 놀래키는 장면도 많습니다만

'이번에 놀래키겠지....'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나오고

한시름 놓으려는 타이밍에 갑자기 우왁!!! 하고 튀어나온다거나

정말 생각지도 못한것들이 놀래키는 장면도 많아요. 진짜 소름이 쫙쫙 돋습니다.

인시디어스 1,2편 느낌이 꽤 납니다. 하지만 놀래키는건 정말 더욱 무섭네요 









그런데, 저는 이 영화가 참 좋은것이 무서운 장면들 때문만은 아닙니다.

영화 보고나서 (개인차는 있겠지만) 후유증은 없는 편입니다.

가장 후유증이 심했던 '주온' 1편에 비교하자면 사실 극장 나오는순간 무서운 장면은 다 잊혀지더군요

반대로 영화에서 남은건 따뜻한 올드팝의 선율과 낭만적인 부부와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었어요.



제가 이번 컨저링이 맘에 드는 이유가 이겁니다.

배우들의 연기, 내용, 미쟝센 등등등 어려운말들을 써야하는 부분들도 정말 훌륭하고 맘에들었는데

공포영화로서의 면모에도 충실하면서도 드라마적 요소들을 유치하지 않게 참 잘그려냈습니다.

이때문에, 이어지는 공포장면에서의 관객들 마음이 더더욱 요동치는게 아닌가 싶어요.

공포영화를 잘 못보는 분들이라도 컨저링2는 한번쯤 볼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영화속 귀신이 계속 떠올라서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찝찝하고 더러운 후유증보다는

듣기좋은 올드팝과 두런두런 모여 기타치며 합창하는 장면이 더욱 오래남으니까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예고편에서 사용된 음악도 나오는데, 물론 그건 예고편이었습니다만

전 컨저링2에서 쓰인게 더 와닿더군요.





컨저링2에서 쓰인 곡중 2곡입니다.

먼저 듣고 가시면 관람에 더더욱 도움이 될거라 확신 합니다 ㅎㅎ




덧글

  • 죤트라볼타 2016/06/14 16:28 # 답글

    저도 공포 영화 특유의 찝찝한 뒷맛 땜시 호러 장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컨저링2는 오싹하고 재밌게 잘 보았네요.... 마치 놀이공원가서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 Sdam 2016/06/14 16:33 #

    이렇게나 무서운데 한편으론 이렇게나 따뜻하다니....참으로 신기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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